라스베가스 외곽지 여행 볼거리

1. 그랜드 캐니언

바카라사이트추천 baccara88.com  신이 빚은 최고의 걸작품이라 찬사받는 그랜드 캐니언. 억겁의 시간을 대지 위에 포개놓은 듯 굽이치는 협곡과 거대한 암반 그저 망연자실해질 수밖에 없는 풍경 앞에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싶어진다. 

라스베가스 외곽지 여행 볼거리 277마일에 이르는 그랜드 캐니언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 보다 길고, 평균 10마일에 이르는 계곡의 깊이는 태백산의 높이에 해당한다. 

20억 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장대한 풍경은 지구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1919년 2월 26일 미합중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전세계 각지에서 이곳을 찾는다.
그랜드 캐니언의 전체적인 지명은 크게 콜로라도 강 남쪽의 사우스림 South Rim과 북쪽의 노스 림 North Rim으로 나눌 수 있고, 사우스림은 다시 동 서로 나뉘어 이스트 림 East Rim과 웨스트 림 West Rim으로 불린다.
사우스림 지역은 노스 림보다 457m나 낮게 형성되 어 있어서 겨울철이면 문을 닫는 데 반해 사우스림 쪽은 연중 문을 열고 교통도 편리한 편이어서 일반 적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그랜드 캐니언 관광은 주로 사우 스림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기가 맞으면 노스림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국립공원 입장료
자동차 1대당 $20
입장료는 일주일간 유효하다.바카라사이트추천 baccara88.com 

2. South Rim 사우스 림

사우스림은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으로 광 활한 협곡의 웅장함과 관광을 돕는 각종 편의 시설 이 잘 갖추어져 있다. 플래그스태프 Fagstatt에서 사우스림까지는 나바 호피 투어스 Nava Hopi Tours가 그랜드 캐니언 안에서는 셔틀 버스가 운 행되고 있어서 자동차가 없어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 자동차로 이동할 때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우스림 공원 입구까지 4~5시간 정도가 소요되 며, 연중 24시간 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해발 2,134m의 고원 지대로 강수량이 적은 지역이 지만,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도 추위를 느 낄 정도로 내려간다.

Canyon View Information Center 캐니언 뷰 인포메이션 센터

9520-638-7888 가장 여름 08:00~18:00, 겨울 08:00~17:00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총 세 군데의 비지터 센 터 Visitor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곳이 캐니언 뷰 인포메이션 센터다. 사우 스림 빌리지에 있는 이곳은 국립공원 본부를 겸하 고 있는 주요 건물로, <가이드 The Guide)라는 그 랜드 캐니언 정보지를 비롯해 각종 지도와 셔틀 버 스시각표 등을 입수할 수 있다. 호텔. 야영장·투어 예약과 이벤트 참가 신청 및 예약까지 대행해 준다. 길게 뻗은 통나무 건물은 넓은 부지에 펼쳐져 있으며, 건물 입구에는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을 담 은 사진들도 전시한다. 또한 이곳에는 공중 화장실 과 버스 정류장이 있다. 관광버스들은 주로 이곳에 주차하고 승객들은 근처 마더 포인트 Mother Point까지 걸어서 다녀온다.

3. Grand Canyon Village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 있는 숙박업소 내부

사우스림의 중심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그랜드 캐 언을 탐색하기 전에 들르게 되는 곳이다. 

인포메이션 센터와 호텔은 물론 박물관 기념품점 상점·레스토랑은행·병원·극장 등 그야말로 여 마을과 다름없이 꾸며져 있다. 5월에서 9월초까지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 주변 과 웨스트림 드라이브 West Rim Drive에는 셔틀 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면 별 다른 투어에 참가하지 않고도 근처의 전망대를 둘 볼 수 있다.

4. I-Max Theater 아이맥스 영화관

국립공원 남쪽 투사얀 Tusayan에 있는 아이맥스 영화관, 초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시스템은 물론 야외 테라스와 기념품점 등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이곳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 한 풍경과 역사를 보여 주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서울의 63빌딩에서도 상영된 적 있는 필름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대협곡의 장관은 오랫 동안 잊혀지지 않을 영상이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바카라사이트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 와 숙박 및 편의시설들이 모여 있어서 아이맥스 영 화관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티켓을 구입하고 나면 영화관 입구의 기념품점을 둘러보도록 연결되어 있다.

5. Mother Point 마더 포인트

그랜드 캐니언의 여러 전망대 가운데 가장 많은 사 람들이 찾는 동시에,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곳.

겹겹이 포개진 그랜드 캐니언의 협곡이 한눈에 들어 오며, 이곳에서의 일출은 말 그대로 장관 그 자체다. 근처의 야바파이 포인트 Yavapai Point 역시 일출 전망대로 유명한 곳이며, 스페인 탐험대가 그랜드 캐니언을 최초로 발견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야바파이 박물관도 한 번쯤 들러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6. West Rim 웨스트 림

총길이 13km에 달하는 웨스트 림은 사우스림에서 도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에 해당한다.

9개의 전망 포인트 가운데 호피 포인트 Hopi Point, 모하비 포인트 Mojave Point, 허밋 레스트 Hermits Rest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호피 포인트와 모하비 포인트는 석양이 아름답기 로 정평이 나 있어 저녁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7. West Ranch 웨스트랜치

인디언들이 영산이라 여겼던 마운트 스피릿M Spin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웨스트 렌치 조슈아 트리가 싫어진 길을 따라 오솔길로 들어서면서부 영화에나 나올 법한 랜치 하우스 Ranch House 가 나타난다.

 라스베가스 외곽지 여행 볼거리 실제 작업이 ‘보안관’인 카우보이 아 저씨가 통기타를 두드리며 오리지널 컨트리 음악 을 들려준다.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 랜치에서 카우보이의 컨트리 음악을 들으며 점심 식사를 하고, 마차를 타거나 헬리콥터를 타는 등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된다.

 원하는 사람은 랜치의 통나무집에서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실제로 음반을 낸 가수이기도 한 보안관 아저씨
렌치 하우스의 방갈로에서 숙박할 수 있다.

8. East Rim 이스트림

이스트 림은 웨스트 림처럼 화사한 느낌은 적지만 웅장하고 듬직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서 또다 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일출을 감상하기에는 최고의 포인트로 꼽히 는 야바파이 포인트와 셔틀 버스 종점이자 하이킹 트레일이 시작되는 야키 포인트 Yaki Point가 인
기 높다.

그밖에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그랜드 뷰 포인트 Grand View Point나 데저트 뷰 포인트 Desert View Point도 볼 만하다.

단, 그랜드 뷰 포인트와 데저트 뷰 포인트까지는 셔틀 버스가 운행되지 않으므로 렌터카나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